'세리에A 최고 합류하면서' 토트넘 떠날 준비 한다…"인터 밀란과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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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위고 요리스(36)가 올여름 팀을 떠나게 될까.
이 매체는 "인터 밀란이 올여름 토트넘의 주장 요리스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라며 "토트넘에서 요리스의 시대가 끝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더 부트 룸'은 "요리스와 파리 생제르맹의 케일러 나바스가 인터 밀란 레이더망에 올랐다"라며 "많은 토트넘 팬들은 요리스가 떠나는 것을 보고 슬퍼할 것이지만 이제는 떠나야 할 때라는 걸 받아들일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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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위고 요리스(36)가 올여름 팀을 떠나게 될까.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2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요리스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인터 밀란이 올여름 토트넘의 주장 요리스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라며 "토트넘에서 요리스의 시대가 끝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요리스는 올여름 초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할 때가 되었다고 말한 바 있다"라며 "토트넘에서 10년 넘게 활약한 골키퍼가 새로운 곳으로 떠날 수 있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토트넘은 엠폴리의 스타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데려왔다.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뒤 1,600만 파운드로 이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194cm로 큰 키를 자랑하는 비카리오는 긴 팔다리를 활용한 선방 능력이 빼어나다는 평가다. 실제로 선방률 73.9%로 세리에A 전체 5위에 오르는 등 주요 선방 지표가 모두 리그 상위권이다.
현재 인터 밀란의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와 연결되고 있다. 오나나가 떠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그 빈틈을 채워야 한다. 바로 요리스가 될 예정이다.
이 매체는 "요리스 계약은 12개월 후에 끝난다. 이번 여름 떠나보내면서 이적료를 회수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2012-13시즌 토트넘에 합류한 요리스는 꾸준한 활약을 통해 1옵션으로 활약했다. 팀의 주장까지 맡으면서 뛰어난 실력과 리더십 모두 인정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흔들리고 있다. 안정감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올 시즌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상황에도 번번이 실점하는 경우가 많았다. '스카이스포츠'의 제이미 캐러거는 "요리스는 토트넘에서 좋은 골키퍼였다. 그러나 이제 그는 골칫거리가 됐다. 토트넘은 바꿀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더 부트 룸'은 "요리스와 파리 생제르맹의 케일러 나바스가 인터 밀란 레이더망에 올랐다"라며 "많은 토트넘 팬들은 요리스가 떠나는 것을 보고 슬퍼할 것이지만 이제는 떠나야 할 때라는 걸 받아들일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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