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다시 태어나면 박세리네 강아지로…‘개훌륭’ 힐링 처음”[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6. 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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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박세리네 반려견들을 부러워했다.

6월 26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박세리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6마리 반려견과 2마리 반려묘가 있는 박세리의 본가를 찾았다.

강형욱과 이경규는 박세리의 개인 정원에서 뛰노는 아이들을 보며 힐링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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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경규가 박세리네 반려견들을 부러워했다.

6월 26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박세리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6마리 반려견과 2마리 반려묘가 있는 박세리의 본가를 찾았다.

강형욱과 이경규는 박세리의 개인 정원에서 뛰노는 아이들을 보며 힐링 시간을 가졌다. 이경규는 "난 다시 태어나면 세리님 집의 개로 태어나고 싶다. 애들이 너무 행복해보인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면서 이경규는 "개훌륭하면서 힐링해보기는 처음이다"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강형욱은 "이게 누나가 키우는 이 친구들이 특별한 개라기 보다는 욕구를 적당히 채우면서 사는 애들이다. 우리가 만나는 고민견들은 자신들의 욕구를 채우지 못하는데 반려자의 욕구를 마주하는 경우가 많다. 훈련이 먼저가 아니라 누리게 하는 게 먼저다"라고 조언했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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