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하반기 '입주 폭탄' … 4984세대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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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울산에서 대단지 중심의 아파트 입주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7월 울산 아파트 입주물량이 380세대로 파악됐다.
27일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직방'에 따르면 7월 울산 아파트 입주물량은 동구 전하동 스위첸웰츠타워 2단지 380세대다.
올 초 주춤했던 울산 아파트 입주물량 공급은 하반기로 갈 수록을 탄력을 받는 모양새다.
하반기 울산 아파트 입주물량은 4984세대로 상반기(3802세대)보다 1000여세대 더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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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하반기 울산에서 대단지 중심의 아파트 입주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7월 울산 아파트 입주물량이 380세대로 파악됐다.
27일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직방'에 따르면 7월 울산 아파트 입주물량은 동구 전하동 스위첸웰츠타워 2단지 380세대다.
올 초 주춤했던 울산 아파트 입주물량 공급은 하반기로 갈 수록을 탄력을 받는 모양새다.
울산 아파트 입주물량은 1~3월 '0'이었지만 4월 3802세대, 5월 2786세대, 7월 632세대를 기록했다.
하반기 울산 아파트 입주물량은 4984세대로 상반기(3802세대)보다 1000여세대 더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입주물량인 1692세대의 약 3배 수준이다.
특히 대단지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면서 인근 아파트 전세값이 조정될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린다.
하반기 울산의 대단지 아파트 입주는 9월 중구 복산동 번영로센트리지 2625세대, 10월 북구 효문동 율동지구한신더휴 1082세대 등이 있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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