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특별전 ‘최민식을 보았다’ 개최…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23. 6. 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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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현대백화점은 제 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공식 협찬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현대백화점은 부대 행사로 30일부터 7월 9일까지 중동점 유플렉스 1층에서 특별전인 ‘최민식을 보았다’를 개최한다. 첫날인 30일에는 문화홀에서 한 ‘최민식 메가토크’도 열린다.

특별전에서는 최민식의 지난 여정을 집대성한 기념 책자를 선보이며, 한정판 굿즈도 판매한다.

아울러 오는 30일부터 7월 6일까지는 9층 문화홀에서 단편 영화 ‘수증기’, ‘겨울의 길목’ 등을 독점 상영한다. 박찬욱, 김지운, 허진호, 정지우, 강윤성 등 최민식과 함께 작업한 한국영화 거장의 인터뷰를 담은 특별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강윤석 현대백화점 중동점 판매기획팀 책임은 “부천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를 협찬한다”며 “축제에 걸맞게 영화제를 찾는 관객분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중동점에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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