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반려견, 심정지→기적 회복…엄정화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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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준희가 개물림 사고를 당한 반려견의 근황을 전했다.
27일 김준희는 자신의 SNS에 "우리 몽오가 드디어 밥을 먹는다"며 "평소 아플 때 먹이던 죽을 믹서기로 갈아 수저로 떠먹여주니 먹는다. 지금 기력없는 몽오에게 턱없이 부족한 양이지만 이렇게라도 먹어주니 너무 고맙다"고 글을 남겼다.
앞서 김준희는 지난 24일 "다른 개에게 몽오가 아주 심하게 물려 심정지 상태가 왔다"고 호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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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준희가 개물림 사고를 당한 반려견의 근황을 전했다.
27일 김준희는 자신의 SNS에 "우리 몽오가 드디어 밥을 먹는다"며 "평소 아플 때 먹이던 죽을 믹서기로 갈아 수저로 떠먹여주니 먹는다. 지금 기력없는 몽오에게 턱없이 부족한 양이지만 이렇게라도 먹어주니 너무 고맙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김준희는 "다 랜선이모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이다. 잊지 않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회복해서 다행이다", "얼마나 놀라고 아팠을까", "정말 감동이다"라며 아낌없는 격려의 댓글을 남겼다. 가수 겸 배우 엄정화 역시 댓글로 "몽오 대단하다"며 응원을 보냈다.
앞서 김준희는 지난 24일 "다른 개에게 몽오가 아주 심하게 물려 심정지 상태가 왔다"고 호소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목부분이 심각하게 물어뜯기고 어깨, 귀,목,등 무차별 공격으로 온몸에 교상을 아주 심하게 입은 상태였다"고 밝혔다.
iMBC 백승훈 | 사진출처 김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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