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로드리고 향한 선망과 질투…신보 오늘 발매

[서울=뉴시스] 가수 최예나(YENA). 23.06.27.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가수 최예나가 5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최예나는 27일 오후 6시 두 번째 싱글 앨범 '헤이트 엑스엑스(HATE XX)'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헤이트 엑스엑스' 전작 '러브 워(Love War)' 이후 5개월 만의 신보로 최예나가 다양한 감정 표현에 도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헤이트 로드리고(Hate Rodrigo) (Feat. 우기 ((여자)아이들))'는 선망의 대상(로드리고)에 대한 동경을 '나보다 잘나가는 애들은 다 싫다'는 내용의 질투로 표현한 곡이다. 최예나가 작사·작곡에 참여, 그룹 (여자)아이들의 우기((여자)아이들)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또 선과 악을 깨닫게 된 소녀의 변신을 노래하는 수록곡 '위키드 러브(WICKED LOVE)' 안무에는 안무가 최영준이 참여해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이 밖에도 바람난 연인을 향한 한 편의 복수극을 연상케 하는 '배드 하비(BAD HOBBY)'까지 총 세 곡이 수록된다.

최예나는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컴백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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