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승마協, 전국체전 도대표·佛 전훈 선수단 확정
문민솔·나현서 선발로 프랑스 전지훈련 최종 7명 확정
오는 10월 열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경기도 승마 대표 8명이 확정됐다. 8명중 7명이 GEF승마단 소속이다.
경기도승마협회는 지난 19∼25일 일주일간 전북 장수승마장에서 지방 승마협회 최초로 대한승마협회의 전종목 공인을 받는 ‘제4회 경기도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 겸 전국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을 가졌다.
도대표 선발전 마장마술에서는 영입 선수인 GEF승마단 소속 도현우(경희사이버대)와 오준서(화성 비봉고) 2명이 도대표로 선발됐고, 장애물 종목에서는 장애물(OPEN)-130㎝ 1·2라운드 합계 결과, GEF승마단 채미소(수원여고부설방통고)와 조민규(군포 용호고), 이진원(경희대)이 본선행 티켓을 획득했다.
단일 경기로 치른 장애물(OPEN)-145㎝에서는 GEF승마단 이서윤(군포 중앙고)이 ‘레바도’에 기승해 무감점으로 74초97을 기록하며 우승했고, ‘포레스트힐z’에 기승한 박수아(수성고부설방통고), 최태훈(GEF승마단) 3명이 대장애물 도대표로 뽑혔다.
한편, 경기도체육회 공모사업인 프랑스 전지훈련 선발전으로 열린 2023 경기도 유소년 챔피언십에서는 GEF승마단 문민솔(이천 신하초), 나현서(수원 정천중) 2명이 추가 선발됐다.
이로써 12월 프랑스 전지훈련에는 초등부 김다나(용인 중일초)·문민솔, 중등부 이기주(안양 임곡중)·박서영(이천중)·이서정(이천 설봉중)·편준익(용인 신릉중)·나현서 등 5명이 참가하게 됐다.
김의종 경기도승마협회장은 “제4회 경기도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가 7일간 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날로 기량이 향상되는 선수와 이지도자들, 학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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