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출신 레일리 귀하신 몸? 트레이드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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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출신 좌완 불펜요원 브룩스 레일리(35뉴욕메츠)의 가치가 상승세다.
'뉴욕포스트'는 26일 "메츠가 7월 말 트레이드 마감 시점에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포기한다면, 팀의 준척급 선수들을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고 로스터 재편이 들어갈 수 있다"며 가치있는 트레이드 매물로 레일리를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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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롯데 출신 좌완 불펜요원 브룩스 레일리(35뉴욕메츠)의 가치가 상승세다. 트레이드 매물로서의 가치까지 인정받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26일 “메츠가 7월 말 트레이드 마감 시점에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포기한다면, 팀의 준척급 선수들을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고 로스터 재편이 들어갈 수 있다”며 가치있는 트레이드 매물로 레일리를 거론했다.
‘뉴욕포스트’는 “레일리는 2024년과 2025년 시즌 동안 구단이 통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450만 달러(약 60억원)의 연봉을 받는 레일리는 내년 구단 옵션이 있고, 2025년 연봉조정자격 마지막 해다. 2025년 시즌이 끝나야 FA 자격을 얻는다.
롯데에서 뛰다 2020년 신시내티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레일리는 좌완 불펜요원으로 자리를 잡으며 빅리그에 다시 안착했다. 2022년 탬파베이와 2년 1000만달러(약 132억원)에 계약했고, 지난해 1승2패, 평균자책점 2.68을 기록했다. 메츠로 트레이드된 레일리는 올시즌 역시 32경기에 등판해 1승1패, 1세이브, 14홀드, 평균자책점 2.77로 활약 중이다. 내셔널리그 홀드 부문 3위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메츠는 기대 이하의 성적 속에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도 계속 떨어지고 있다. 자연스럽게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통한 전력 재구성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 나올 수밖에 없고, 레일리가 매물 가치로 높게 평가받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좌완인 레일리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상당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 하지만 메츠가 레일리를 불펜 중심의 한 명으로 유지하고 싶어 할지도 모른다”며 메츠의 판단에 따라 레일리의 거취가 결정될 것이라 내다봤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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