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7월 12일 신곡 '바람' 발매···여름 대표 히트송 노린다

코요태 / 사진=제이지스타

[서울경제]

코요태가 오는 7월 12일 신곡 '바람'으로 컴백한다.

27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는 7월 12일 정오 디지털 싱글 '바람'을 발매하고 8개월 만에 완전체 활동을 진행한다.

소속사는 "'바람'은 '여름 대표 그룹' 코요태를 기다렸던 대중의 기대에 완벽 부응할 곡으로, 무더위를 단숨에 날려버릴 시원하고 청량한 코요태의 보이스가 특징"이라며 "앞서 작년 8월 서머송 '고(GO)'를 통해 국내 음원사이트 차트인에 성공한 코요태인 만큼, 이번 '바람' 역시 이를 잇는 히트송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코요태는 각종 방송 활동을 비롯해 최근 '레시피 프로젝트' 두 번째 주자로 '스톰(Storm)'을 발매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어 7월 국내에서 '썸머나이트' 페스티벌을, 8월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리는 미국 공연 출연을 확정하며 국내외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코요태의 신곡 '바람'은 7월 12일 정오 발매될 예정이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