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녹색기후아카데미 29일 개최…친환경 건축 등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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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인천의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건물 확대'추진을 위한 제40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를 29일 오후 3시부터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백민숙 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은 "건축분야는 인천광역시 온실가스 배출총량에서 약 14%를 차지하는 중요한 분야로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인천의 에너지 자립형 건물의 확대 및 그린 리모델링 등 기후위기 시대에 친환경 건축물에 대한 이해와 대응이 요구되므로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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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인천의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건물 확대’추진을 위한 제40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를 29일 오후 3시부터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정부의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보다 5년 앞당긴 ‘2045 인천형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했다.
이를 위한 이행전략으로 ‘4대 정책방향과 15대 추진과제’를 발표한 바 있으며 ‘인천의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건물 확대’는 저탄소 경제생태계 조성(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15대 추진과제 중 하나다.
이번 아카데미는 ‘친환경 건축물에 우리가 살아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건축과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살펴보고, ‘친환경 건축’이란 무엇이며, 우리가 왜 친환경 건축물에 살아야 하는지 인하대학교 건축학부 박지영 교수가 강연한다.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은 인천탄소중립연구ㆍ지원센터 홈페이지(climate.ii.re.kr)에 접속해 사전등록하거나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백민숙 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은 “건축분야는 인천광역시 온실가스 배출총량에서 약 14%를 차지하는 중요한 분야로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인천의 에너지 자립형 건물의 확대 및 그린 리모델링 등 기후위기 시대에 친환경 건축물에 대한 이해와 대응이 요구되므로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는 기후위기, 탄소중립 실현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하여 공무원, 기업, 시민(환경)단체, 대학생, 일반시민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위기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4년만에 현장강의로 개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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