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문해수욕장서 20대 관광객 바다에 빠져 숨져
오영재 기자 2023. 6. 27. 09:05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의 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관광객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서귀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6분께 서귀포시 중문동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관광객 A(20대)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에 의해 구조된 A씨는 병원으로 옮져졌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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