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7월부터 '장애인등록증' 우편 배송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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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7월부터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을 등기로 받아볼 수 있는 우편 개별 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는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된 장애인등록증을 우체국에서 장애인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로 발급 기간이 5일 이상 단축되고 1회 방문으로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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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7월부터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을 등기로 받아볼 수 있는 우편 개별 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장애인등록증 수령은 장애인등록증 신청→한국조폐공사 제작→우체국 배송→문경시청→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신청인 수령 등 6단계의 과정을 거쳐야 해 민원인은 행정복지센터를 최소 2번 이상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문경시는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올해 6월 충청지방우정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우편 개별 배송 서비스를 7월부터 시행한다.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는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된 장애인등록증을 우체국에서 장애인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로 발급 기간이 5일 이상 단축되고 1회 방문으로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배달 과정을 인터넷 우체국을 통해 실시간 조회할 수 있어 분실 사고도 대비할 수 있다.
배송비는 문경시에서 부담하며, 문경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신청자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장애인등록증 우편 개별 배송 서비스로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이 구현되고 장애인의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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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인효 기자 antiwh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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