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윤, KBS2 ‘가슴이 뛴다’ OST 첫 주자

하경헌 기자 2023. 6. 2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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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월화극 ‘가슴이 뛴다’ 첫 OST 수록곡 ‘아이 리바이브’를 가창한 가수 겸 배우 한승윤. 사진 모스트콘텐츠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한승윤이 KBS2 새 월화극 ‘가슴이 뛴다’의 첫 OST 주자로 나선다.

한승윤이 참여한 ‘가슴이 뛴다’의 첫 번째 OST 수록곡 ‘아이 리바이브(I Revive)’가 오늘(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가슴이 뛴다’는 가슴이 뛰는 사랑이 하고픈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과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오는 여자 주인해(원지안)의 피말리는 로맨스를 담았다. 뱀파이어 선우혈과 주인해의 아찔한 동거 생활이 예고되며 화제를 모았다.

‘아이 리바이브’는 강렬한 멜로디와 함께 록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한승윤 특유의 풍성한 저음과 시원한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관 속에서 깨어난 강렬한 뱀파이어의 모습을 연상하게 하는 가사가 매력적이다.

한승윤은 JTBC ‘싱어게인’에 출연해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서 구승준 역을 맡았고, 지난 4월 공개된 영화 ‘보이지 않아’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또한 솔로앨범 ‘라벤더(Lovender)’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활동도 펼치고 있다.

‘아이 리바이브’는 개미 음악감독과 ‘스위트홈’ ‘지리산’ 등 다수의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이준화가 협업했다.

한승윤이 참여한 ‘가슴이 뛴다’ 첫 OST 수록곡 ‘아이 리바이브’는 27일(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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