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BBC “라이프치히 그바르디올 요구액 1억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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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이 성사되기만 하면 그바르디올은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한다.
영국 'BBC'는 6월 27일(이하 한국시간) "RB 라이프치히는 맨체스터 시티 타깃 요슈코 그바르디올의 이적료로 최소 1억 유로(한화 약 1,424억 원)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라이프치히는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하는 제안에만 그바르디올을 판매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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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이적이 성사되기만 하면 그바르디올은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한다.
영국 'BBC'는 6월 27일(이하 한국시간) "RB 라이프치히는 맨체스터 시티 타깃 요슈코 그바르디올의 이적료로 최소 1억 유로(한화 약 1,424억 원)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아이메릭 라포르테를 내보낼 계획인 맨시티는 정상급 왼발 센터백을 구한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왼쪽 센터백을 왼발잡이로 기용하는 것을 선호하고, 라포르테가 나간다면 맨시티에 왼발 센터백은 나단 아케만 남는다.
빌드업을 강조하는 상위권 팀의 축구에서 '정발 센터백'은 전술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주로 쓰는 발이 선수가 주로 다루는 볼 컨트롤, 패스, 드리블의 방향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기량이 뛰어난 왼발잡이 센터백은 '부르는 게 값'이다. 심지어 그바르디올은 만 21세에 불과하지만 이미 독일 분데스리가 강호 RB 라이프치히와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라이프치히는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하는 제안에만 그바르디올을 판매하겠다는 입장이다. 상징적인 숫자인 1억 유로를 넘어서야 한다. 기존 수비수 '월드 레코드'는 해리 매과이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면서 기록한 8,000만 파운드(한화 약 1,328억 원)다.
그바르디올에게는 1억 1,000만 유로(한화 약 1,567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지만, 이는 내년 여름에 발동할 수 있다.(자료사진=요슈코 그바르디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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