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창당' 양향자 "내년 총선서 50석 확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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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를 표방하는 '한국의 희망' 창당을 공식 선언한 양향자 무소속 의원(광주 서을)이 "내년 총선에서 전 지역구에 후보를 내고 (의석 수) 50석을 확보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양 의원을 주축으로 한 '한국의 희망' 창당 준비위원회는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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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를 표방하는 '한국의 희망' 창당을 공식 선언한 양향자 무소속 의원(광주 서을)이 "내년 총선에서 전 지역구에 후보를 내고 (의석 수) 50석을 확보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양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함께 꿈꾸고 겁없이 도전하면 못 할 일이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날 양 의원을 주축으로 한 '한국의 희망' 창당 준비위원회는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었다. 양 의원은 창당 선언에서 "진영논리와 부패에 빠진 나쁜 정치를 좋은 정치로, 낡고 비효율적인 정치를 과학기술에 기반한 과학정치로, 그들만의 특권을 버리고 국민 삶을 바꾸는 실용적 생활 정치로 건너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30년 전 한국의 반도체가 일본과 미국을 넘어선다고 했을 때 모두가 헛된 꿈이라고 했지만 세계 1위의 기적을 이뤄냈다"며 "불가능을 넘어 두려움을 딛고 도전하는 우리가 한국의 희망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국의희망은 각 시·도당 발기인대회 및 창당 절차를 거쳐 8월쯤 창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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