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개물림 사고' 18살 반려견 회복 '기적'…엄정화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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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 사업가 김준희가 다른 개로부터 물리는 피해를 입고 기적적으로 회복한 반려견의 근황을 전했다.
김준희는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리 몽오 드디어 밥을 먹어요!! 우엉엉엉웅"이라고 적었다.
개물림 피해로 위중한 상태였던 몽오가 회복해 씩씩하게 먹는 모습을 보여줘 감동을 안겼다.
앞서 지난 24일 김준희는 반려견 몽오가 산책 중 다른 개에게 갑작스럽게 공격 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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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출신 사업가 김준희가 다른 개로부터 물리는 피해를 입고 기적적으로 회복한 반려견의 근황을 전했다.
김준희는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리 몽오 드디어 밥을 먹어요!! 우엉엉엉웅"이라고 적었다. 이어 "평소 아플때 먹이던 멍죽을 믹서기로 갈아 꿀을 조금 타서 수저로 떠먹여주니 먹네요"라며 "어제는 죽만 줬을때 안먹던데 꿀 때문인지! 아무튼 지금 기력없는 몽오에겐 턱없이 부족한 양이지만 이렇게라도 먹어주니 너무 고마워요 엉엉엉"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우리 랜선이모들이 응원해준 덕분입니다. 감사해요. 오늘은 정말 간만에 발뻗고 푹 잘수 있을거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진짜 이렇게 좋을수가요. 기도해주신 덕분입니다! 정말로요! 감사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라며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몽오가 숟가락에 담긴 죽을 핥아먹는 모습이 담겼다. 개물림 피해로 위중한 상태였던 몽오가 회복해 씩씩하게 먹는 모습을 보여줘 감동을 안겼다. 이를 본 가수 겸 배우 엄정화 역시 "몽오 대단하다"라며 눈물 흘리는 이모티콘을 더했다.
앞서 지난 24일 김준희는 반려견 몽오가 산책 중 다른 개에게 갑작스럽게 공격 당했다고 밝혔다. "걷는 것조차 힘든 아이인데 너무 갑작스러운 공격에 무방비인 상태로 수차례 물어뜯기고 내동댕이쳐지며 목부분이 심각하게 물어뜯기고 어깨, 귀, 목, 등 무차별 공격으로 온몸에 교상을 아주 심하게 입은 상태"라고 밝혀 팬들의 걱정을 샀다.
한편 1994년 가수 '뮤'로 데뷔한 김준희는 2020년 2세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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