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규필 "마동석 전화 한통으로 인생 바뀌어"..비하인드 공개[라디오스타]

[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사진='라디오스타'

'범죄도시3'에서 신스틸러 초롱이로 눈도장 찍은 배우 고규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 마동석의 전화 한 통에 인생이 바뀐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오는 28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변우민, 이지훈, 고규필, 신현지가 출연하는 '뿜뿜 소셜 클럽' 특집으로 꾸며진다.

고규필은 지난 1993년 영화 '키드캅'으로 연기에 입문,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고규필은 지난달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3'에서 초롱이 역을 맛깔나게 소화해 관객들에게 미친 존재감을 자랑했다.

'라스'를 처음 찾은 고규필은 '범죄도시3' 출연 후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최근 화제를 모았던 싱어송라이터 에이민과의 9년 열애 비화를 최초 공개하기도.

고규필은 '범죄도시3'에 합류하게 된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마동석의 전화를 받고 인생이 180도 바뀌었다면서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또 고규필은 박은빈과 연기 호흡을 맞췄던 적이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박은빈과 함께 드라마 '연모'는 물론, 과거 아역 배우 시절부터 이어져온 인연임을 공개했다.

올해 데뷔 31년 차인 고규필은 배우 정경호, 지현우와 KBS 공채 탤런트 동기로 KBS 공채 시험 이야기도 공개한다.

또 고규필은 과거 다이어트로 25kg을 감량했다가, 봉준호 감독의 한마디에 다이어트를 바로 중단했던 사연도 밝힐 예정이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28일 오후 방송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