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영자전거 ‘타슈' 이용 일시 정지

조명휘 기자 2023. 6. 2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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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30일 오후 10시부터 7월 2일 오전 4시까지 시민공영자전거 '타슈' 이용을 일시 정지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전시설관리공단에서 대전교통공사로의 '타슈' 운영 위탁업무 이관에 따라, 타슈 시스템 이관 작업을 위해 운영을 일시 정지한다.

타슈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무인대여시스템과 대전형 통합교통서비스(MaaS) 운영을 위해 대전교통공사가 운영 업무를 수탁해 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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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10시부터 7월 2일 오전 4시까지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25일 오전 시청 남문광장에서 시민공영자전거 '타슈' 시즌2 시승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7.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오는 30일 오후 10시부터 7월 2일 오전 4시까지 시민공영자전거 '타슈' 이용을 일시 정지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전시설관리공단에서 대전교통공사로의 ‘타슈’ 운영 위탁업무 이관에 따라, 타슈 시스템 이관 작업을 위해 운영을 일시 정지한다.

타슈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무인대여시스템과 대전형 통합교통서비스(MaaS) 운영을 위해 대전교통공사가 운영 업무를 수탁해 관리하게 된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타슈 어플을 통한 안내를 비롯해 현수막, 시내버스·지하철 등에 이용 중지 안내 화면을 안내하고 있다.

서정규 시 보행자전거과장은 "신속한 이관작업과 시스템 조기 안정화를 통해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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