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병원 재활센터 28일 준공… "국가유공자에 전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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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세종 지역 거주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전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전보훈병원 재활센터가 28일 문을 연다.
27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대전보훈병원 재활센터 준공식이 28일 오전 11시 개최된다.
보훈부는 '진료-재활-요양'을 아우르는 보훈병원 통합 인프라 구축 차원에서 지난 2021년 광주, 2022년 부산, 올해 대전에 이어 내년엔 대구에 재활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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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대전·충청·세종 지역 거주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전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전보훈병원 재활센터가 28일 문을 연다.
27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대전보훈병원 재활센터 준공식이 28일 오전 11시 개최된다.
대전보훈병원 재활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에 40병상 규모로서 하지·상지 로봇치료시스템과 무중력 감압치료기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센터엔 국가지정 음압치료병상 8개가 배치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호흡기 감염병 확산 때 공공병원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게 보훈부의 설명이다.
보훈부는 '진료-재활-요양'을 아우르는 보훈병원 통합 인프라 구축 차원에서 지난 2021년 광주, 2022년 부산, 올해 대전에 이어 내년엔 대구에 재활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박민식 보훈부 장관은 "앞으로도 보훈 대상자의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고품격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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