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호지슨 1년 더, 팰리스와 계약 연장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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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호지슨 감독이 감독 생활을 이어간다.
영국 'BBC'는 6월 27일(이하 한국시간) "로이 호지슨 감독이 크리스탈 팰리스의 감독으로 다음 시즌 잔류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시즌 종료 후 휴가를 보내는 중인 호지슨 감독은 다음 시즌에도 크리스탈 팰리스를 이끌 예정이다.
호지슨 감독은 지난 3월 파트리크 비에이라 감독의 후임으로 크리스탈 팰리스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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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75세 호지슨 감독이 감독 생활을 이어간다.
영국 'BBC'는 6월 27일(이하 한국시간) "로이 호지슨 감독이 크리스탈 팰리스의 감독으로 다음 시즌 잔류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시즌 종료 후 휴가를 보내는 중인 호지슨 감독은 다음 시즌에도 크리스탈 팰리스를 이끌 예정이다.
호지슨 감독은 지난 3월 파트리크 비에이라 감독의 후임으로 크리스탈 팰리스에 복귀했다. 지난 2022년 왓포드를 떠나며 사실상 감독 생활 은퇴를 선언했던 호지슨 감독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이끌었던 친정팀 팰리스 지휘봉을 다시 잡았다.
12경기 무승으로 고전하던 팰리스는 호지슨 감독 체제에서 반등했고 리그 11위 안정적인 중위권 성적으로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하는 데 성공했다.
호지슨 감독은 감독 생활만 무려 45년을 이어온 백전노장이다. 인터밀란, 블랙번 로버스, 풀럼, 리버풀, 웨스트브로미치,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등을 지휘했다.(자료사진=로이 호지슨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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