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父 “아들과 작별, 잘 못 해주고 세상 떠나 미안해” 울컥(효자촌)[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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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아버지가 아들에 대한 마음을 이야기했다.
6월 26일 방송된 ENA '효자촌2'에서는 아버지와 일상을 보내는 이재원이 그려졌다.
인터뷰에서 이재원의 아버지는 "제가 황혼 길에 들어서니까 그 방송이 너무 나한테 뼈저리게 와닿더라고요. 지금까지는 내가 늘 아들에게 미한하게 생각했는데. 그게 풀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잘해준 기억이 안 나는 거 같다. 내가 정말 잘 못 해주고 이 세상을 떠나는 거 같더라"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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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재원 아버지가 아들에 대한 마음을 이야기했다.
6월 26일 방송된 ENA '효자촌2'에서는 아버지와 일상을 보내는 이재원이 그려졌다.
이날 아버지와 아들은 식사로 방송을 열었다. 아버지는 이재원의 식사 예절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고 "며칠간 생활하면서 두 가지를 발견했다. 하나는 대단히 긍정적인 마인드, 자랑스러웠다. 단점은 약간 헤프다는 거다"라고 했다.
아버지는 "규모 없이 헤프다. 계란 하나만 먹으려면 하나만 먹어야 하는데 두 개, 세 개 해놓고 하나만 먹는다. 아껴 쓰라는 게 아니라 규모 있게 쓰라는 거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두 사람은 '효자촌'의 본방송을 챙겨봤다. 가상으로 작별을 미리 체험하는 '효자촌'의 '꽃구경'이 전파를 탔다. 이재원은 "우혁이 형 어머니가 저렇게 서럽게 우시는 건 처음 봤네. 우혁이 형도 그렇고"라고 했다.
인터뷰에서 이재원의 아버지는 "제가 황혼 길에 들어서니까 그 방송이 너무 나한테 뼈저리게 와닿더라고요. 지금까지는 내가 늘 아들에게 미한하게 생각했는데. 그게 풀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잘해준 기억이 안 나는 거 같다. 내가 정말 잘 못 해주고 이 세상을 떠나는 거 같더라"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사진=ENA '효자촌2'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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