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과 결혼’ 이다해, 논현동 건물 팔아 200억 차익 실현
이선명 기자 2023. 6. 27. 08:01
가수 세븐과 결혼 뒤 세계일주 신혼여행 중인 배우 이다해가 빌딩을 매각해 약 200억원의 수익을 실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다해는 회사 명의로 소유 중이던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학동로 인근 빌딩을 지난해 8월 240억원에 매각했다.
지하 1층~지상 4층, 토지면적 271.9㎡(약 82평)규모의 이 빌딩을 이다해는 자신의 가족 회사로 추정되는 법인 명의로 2016년 4월 46억800만원에 매입했다. 약 6년 만에 무려 200억원의 시세 차익을 본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다해는 발생한 시세 차익을 다시 인근 빌딩을 매입하며 투자했다. 논현동에 위치한 지하 2층~지상 5층, 토지면적 300.82㎡(91평) 규모의 이 빌딩에서 이다해는 월세 4200만원의 임대 수익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해는 지난 5월 6일 세븐과 결혼식을 올리며 약 8년간의 공개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후 두 사람은 약 한 달 동안 유럽 곳곳을 다니며 호화 신혼여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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