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개장 앞둔 제주 해수욕장서 20대 관광객 익사…경위 조사중

박준희 기자 2023. 6. 2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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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식 개장하지 않은 제주의 한 해수욕장에서 20대 관광객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6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20대 관광객 A 씨가 바다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과 해경 등은 A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해경은 A 씨가 몸에 묻은 모래를 씻어내려고 바다에 들어갔다는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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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색달해수욕장. ‘VISIT JEJU’ 홈페이지 캡처

아직 정식 개장하지 않은 제주의 한 해수욕장에서 20대 관광객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6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20대 관광객 A 씨가 바다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과 해경 등은 A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해경은 A 씨가 몸에 묻은 모래를 씻어내려고 바다에 들어갔다는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중문색달해수욕장은 내달 1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박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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