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6월 마지막 주 첫 거래일 하락‥나스닥 1.16%↓마감
[뉴스투데이]
◀ 앵커 ▶
이번에는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씨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04% 하락했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4%, 1.1% 하락한 채 거래를 마쳤습니다.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악재로 작용했는데요, 통화정책에 민감히 반응하는 '단기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시장을 압박했습니다.
금리에 민감히 반응하는 나스닥 '기술주'들의 낙폭이 컸는데요, '테슬라가 6.1%의 급락세를 나타냈고, '엔비디아'가 3.7%,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플랫폼'도 3.6%의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편 러시아 반란 사태 영향으로 유가가 상승하면서, 엑슨모빌이 1.8% 상승하는 등 에너지 업종 전반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상품시장에서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0.3% 상승하면서, 배럴당 69달러 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주 파월 연준 의장의 의회 발언 이후, 추가 금리 인상과 관련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충분히 진정되고 있다는 단서를 확인해야 주식시장의 추세적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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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97449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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