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 동료 모두 '이정후'…올스타 최다 득표

권종오 기자 2023. 6. 2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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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의 이정후 선수가 팬과 동료들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받으며 5년 연속 올스타에 뽑혔습니다.

이정후는 어제(26일) 발표된 올스타 팬 투표에서 124만여 표로 최다 득표를 기록했고, 열 개 구단 감독, 코치, 선수가 참가한 선수단 투표에서는 355표 가운데 276표, 무려 77.7퍼센트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5년 연속이자 통산 6번째로 올스타에 뽑혔고, 최다 득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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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의 이정후 선수가 팬과 동료들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받으며 5년 연속 올스타에 뽑혔습니다.

이정후는 어제(26일) 발표된 올스타 팬 투표에서 124만여 표로 최다 득표를 기록했고, 열 개 구단 감독, 코치, 선수가 참가한 선수단 투표에서는 355표 가운데 276표, 무려 77.7퍼센트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5년 연속이자 통산 6번째로 올스타에 뽑혔고, 최다 득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올 시즌을 마친 뒤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이정후는, 초반 부진을 딛고 어느새 타율을 3할대로 끌어 올렸습니다.

권종오 기자 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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