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중문색달해수욕장서 물놀이하던 20대 관광객 숨져

오미란 기자 2023. 6. 2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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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의 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관광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6분쯤 제주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누군가 물에 빠져 구조 요청을 하고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현장에서 의식을 잃은 20대 남성 관광객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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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를 보인 2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 색달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2023.6.2/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서귀포=뉴스1) 오미란 기자 = 서귀포시의 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관광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6분쯤 제주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누군가 물에 빠져 구조 요청을 하고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현장에서 의식을 잃은 20대 남성 관광객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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