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 "하반기 집값 내림폭 둔화" / 전기차 이용 연 46%씩 증가 / 다시마·미역 매출 늘어

2023. 6. 2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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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전국적으로 집값 내림 폭은 둔화하지만, 하락세는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주택 가격은 0.7% 하락해, 연간 총 4.8%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집값은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하락하고, 전국 주택 전셋값도 입주 물량 영향 등으로 내림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

전기차 이용이 최근 5년간 연평균 46%씩 증가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C카드는 전기차 충전소 등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9년 전기차 충전소에서 1회 이상 결제한 고객 수를 100으로 환산했을 때 올해 결제 고객은 448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전기차 이용자의 월평균 충전소 방문 횟수는 6.4회로 주유소보다 2배 많았지만, 건당 평균 이용액은 1만 원 수준이었습니다.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슈로 소금은 물론 다시마와 미역 등 해조류 매출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소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6% 증가했고, 다시마와 미역 등 저장이 가능한 해조류 매출도 각각 92%와 69% 늘었습니다.

롯데마트에서도 같은 기간 소금 매출은 150% 늘었고 다시마와 미역, 김 등의 매출은 20% 이상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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