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스물다섯, 지적장애인 윤아 씨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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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스물다섯, 지적장애인 강윤아 씨 두 번째 이야기가 전해진다.
스물다섯, 지적장애인 윤아 씨는 자라면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왔다.
올해 스물다섯 살 윤아 씨는 능숙하게 중국어를 구사하는 실력자이자 아랍어까지 공부하는 노력파다.
초등학교 2학년에 ADHD와 틱장애, 자폐스펙트럼 등으로 중증 지적장애 판정을 받은 윤아 씨는 일상생활은 커녕 의사소통이 불가능할 정도였지만 올해 초, KBS 장애인 앵커에 지원해서 최종 2인까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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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인간극장' 스물다섯, 지적장애인 강윤아 씨 두 번째 이야기가 전해진다.
27일 KBS 1TV '인간극장' 측은 '내 딸 윤아' 2부 줄거리를 공개했다.
스물다섯, 지적장애인 윤아 씨는 자라면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왔다. 이제 홀로서기를 위해 끊임없이 취업에 도전하지만 현실의 벽은 높기만하다.
어버이날, 딸에게 처음으로 꽃을 받은 유원 씨는 눈물을 글썽인다. 한편, 다양한 도전을 하기 위해 홀로 동물원에 간 윤아 씨가 갑자기 멈춰 서서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올해 스물다섯 살 윤아 씨는 능숙하게 중국어를 구사하는 실력자이자 아랍어까지 공부하는 노력파다. 매일 네 시간씩 걷는 자기관리의 끝판왕 그는 중증 지적장애인이다.
초등학교 2학년에 ADHD와 틱장애, 자폐스펙트럼 등으로 중증 지적장애 판정을 받은 윤아 씨는 일상생활은 커녕 의사소통이 불가능할 정도였지만 올해 초, KBS 장애인 앵커에 지원해서 최종 2인까지 들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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