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개물림 사고당한 반려견 회복된 근황 공개..엄정화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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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김준희가 개물림 사고를 당한 반려견의 근황을 전했다.
김준희는 27일 "랜선이모들!!! 우리 몽오 드디어 밥을 먹어요!! 우엉엉엉웅. 평소 아플때 먹이던 스쿱543 멍죽을 믹서기로 갈아 꿀을 조금 타서 수저로 떠먹여주니 먹네요!!"라고 했다.
김준희 반려견의 회복에 배우 겸 가수 엄정화도 "몽오 대단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준희의 반려견이 개물림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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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김준희가 개물림 사고를 당한 반려견의 근황을 전했다.
김준희는 27일 “랜선이모들!!! 우리 몽오 드디어 밥을 먹어요!! 우엉엉엉웅. 평소 아플때 먹이던 스쿱543 멍죽을 믹서기로 갈아 꿀을 조금 타서 수저로 떠먹여주니 먹네요!!”라고 했다.
이어 “어제는 죽만 줬을때 안먹던데 꿀 때문인지! 아무튼 지금 기력없는 몽오에겐 턱없이 부족한 양이지만 이렇게라도 먹어주니 너무 고마워요 엉엉엉. 다 우리 랜선이모들이 응원해준 덕분입니다. 감사해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정말 간만에 발 뻗고 푹 잘수 있을거 같습니다!! 진짜 이렇게 좋을수가요. 기도해주신 덕분입니다! 정말로요! 감사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고 거듭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김준희 반려견의 회복에 배우 겸 가수 엄정화도 “몽오 대단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준희의 반려견이 개물림 사고를 당했다. 당시 김준희는 최근 산책 도중 목줄을 차지 않고 지나치던 타인의 반려견에게 수차례 물어뜯기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가까스로 생명은 구했으나, 사고 당시 심정지까지 왔고 반려견이 18살의 노견인 탓에 생명이 위태로웠던 상황이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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