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노조원 채용해" 건설사 업무방해 민노총 간부 2명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설사를 상대로 동료 노조원 채용을 요구하며 업무를 방해한 민주노총 간부 2명이 구속됐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의정부지법은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건설노조 서울경기북부지부 의정부지대 간부 A씨 등 2명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씨 등은 2021~2022년 사이 건설사들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동료 노조원 채용을 강요하며 금품을 요구해 업무를 방해한 혐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뉴스1) 양희문 기자 = 건설사를 상대로 동료 노조원 채용을 요구하며 업무를 방해한 민주노총 간부 2명이 구속됐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의정부지법은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건설노조 서울경기북부지부 의정부지대 간부 A씨 등 2명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씨 등은 2021~2022년 사이 건설사들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동료 노조원 채용을 강요하며 금품을 요구해 업무를 방해한 혐의다. 지난 4월 건설사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A씨 등을 불구속 입건해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 관계자는 “업무방해 혐의로 노조원 여러 명을 입건했고, 이중 주도적으로 범행을 한 2명에 대해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욕 강해 이별…하루 13번 가능, 다자연애 원해" 서장훈 만난 경찰의 고백
- 신혼 2개월 남편 "클럽 갔지만 난 먼저 나왔다" 당당…시모는 "웃어넘겨라"
- 김병만 "부모님, 교사인 재혼녀와 결혼 반대…난 판단력 흐려" 발언 눈길
- "'첫 성관계, 300만원'…유명 대기업 대표, 24살 어린 내 약혼녀와 성매매"
- 스토킹 무서워 부산서 서울 이직…오피스텔까지 찾아와 보복 살인한 남친
- 수의 입고 삭발 유아인 "배우로서 큰 타격 감내" 선처 호소
- 조여정 "눈앞에서 송승헌·박지현 베드신 민망했냐고? 집중했을 뿐"
- 에일리, 3세 연하 '솔로지옥' 최시훈과 내년 4월 결혼 "평생 함께"
- 조여정·성시경, 13년 전 홍콩서 만나자마자 뽀뽀…"어색했지만"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