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인천본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인천지부 쌀 전달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와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는 사단법인 대한해동불교조계종 화엄정사으로부터 쌀 500kg을 기탁 받아 국가보훈대상자 중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장, 신상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인천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화엄정사는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에 실천해오고 있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해 이번 쌀을 기탁했다.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장은“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화엄정사의 귀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은 “그동안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인천광역시지부 소속 회원들이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해 나눔에 참여해왔다”며,“기탁받은 쌀을 뜻깊게 전할 수 있어 더 의미가 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