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화보 “작품 오래 쉬면 자신감 떨어질 때 있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하선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특유의 유쾌한 웃음과 다정한 목소리의 이면, 박하선의 고양이처럼 대담하고 쿨한 순간들을 포착했다.
박하선은 특유의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하며 완성도 높은 컷들을 탄생시켰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하선은 7월 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에 관해 언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박하선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특유의 유쾌한 웃음과 다정한 목소리의 이면, 박하선의 고양이처럼 대담하고 쿨한 순간들을 포착했다.
박하선은 특유의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하며 완성도 높은 컷들을 탄생시켰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하선은 7월 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에 관해 언급했다.
사고로 남편을 잃고 낯선 바르샤바로 홀로 떠난 명지를 연기한 그는 “김희정 감독의 전작 <프랑스여자>를 너무 좋아해서, 시나리오를 보지도 않고 출연했는데, 원작 책을 읽으며 ‘상실’을 겪는 인물들의 감정에 낱낱이 공감할 수 있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실제 박하선은 ‘어디로 가고 싶냐’는 질문에 “작품을 오래 쉬며 자신감이 떨어질 때도 있었지만, 그때도 정말 연기를 하고 싶다는 것, 내가 정말 재미있어 하는 일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 촬영장이라면 지금 어디든 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동료 배우들을 만나고, 작품과 사는 이야기를 꾸준히 하는 그는 “‘동료들에게 칭찬을 건네고, 그들을 알아가며 좋은 영향을 받는다. 때론 뜨겁게 일하는 배우들을 보면 부러움이 들 때도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꾸준한 자극이 된다”라고 털어놨다.
어느덧 18년간 배우로 살면서 영화가 가진 마법 같은 힘을 실감한 적이 있는지 묻자 “영화는 결국 재미인 것 같다. 아이가 잠들면 영화 한두 편 보고 자는 게 삶의 낙인데, 어디로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여러 세상과 마주할 수 있다”라며 “저마다 각자의 삶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됐다. 세상에 더 따뜻한 이야기가 많아지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도현♥’ 임지연, 시크 섹시美 폭발…러블리한 매력까지[M+★SNS]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티아라 효민, 극세사 각선미+치명 뒤태로 뽐낸 S라인 몸매[M+★SNS]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샤이니 We Back, 세 명으로 꽉 채운 열정+역대급 공연 [M+콘서트後]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7월 웨딩’ 최자, 결혼 소감 “드디어 올해하게 돼…되게 행복하다”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태연 전석매진, 대만 콘서트서 1만 2천 현지 관객 열광…역시 ‘믿듣탱’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단독] ″윤 대통령, 김진태 경선도 해줬다고 말해″
- [단독] 한동훈 ″민주당보다 더 나은 정치 세력으로 평가받아야″ 내부 단속
- 생후 7개월 쌍둥이 딸 살해한 40대 자수…긴급체포
- ″해외 가는데 1천만 원 달러로 환전″…보이스피싱 인출책 덜미
- ″신의 사제, 신의 종″ 연일 이재명 대표 엄호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