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환호, 우즈베키스탄과 준결승전...일본-이란 4강전

2023. 6. 27. 07: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변성환호가 우즈베키스탄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아시안컵 결승 길목에서 만난다.

한국은 26일(이하 한국 시각) 8강전에서 홈 팀 태국을 4-1로 꺾었다. 짜임새 있는 공격으로 대량 득점하며 준결승행에 성공했다.

29일 우즈베키스탄과 격돌한다. 우즈베키스탄이 27일 8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제압하면서 준결승 대진이 완성됐다.

또 다른 준결승전은 일본-이란으로 결정됐다. 일본은 디펜딩 챔피언이고, 이란은 조별리그에서 한국에 0-2 패배를 안긴 팀이다.

변성환호의 목표는 우승이다. 이미 2023 U17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지만 만족하지 않는다. 우즈베키스탄을 꺾으면 결승에서 한일전 혹은 이란과 설욕전을 준비할 수 있다.

가능성은 충분하다. 재능 넘치는 선수들이 많기 때문이다. 변성환 감독의 전술 및 전략도 뛰어나다. 20세 이하 월드컵 본선에서 김은중호가 4강 신화를 이룬 부분도 자신감을 더해준다.


한편, 2023 U17 월드컵은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다.

[변성환호(위), 윤도영(중간), 김현민.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