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포워드 존 콜린스, 트레이드로 유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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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애틀란타 호크스가 트레이드를 진행한다.
'ESPN'은 2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애틀란타가 포워드 존 콜린스(26)를 유타 재즈로 트레이드한다고전했다.
애틀란타는 콜린스를 내주는 대가로 포워드 루디 게이와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받을 예정이다.
ESPN은 애틀란타가 이번 트레이드로 샐러리캡 계산에서 2530만 달러 정도의 트레이드 예외 조항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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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애틀란타 호크스가 트레이드를 진행한다.
‘ESPN’은 2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애틀란타가 포워드 존 콜린스(26)를 유타 재즈로 트레이드한다고전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7월 6일까지는 공식화가 불가능하다.
애틀란타는 콜린스를 내주는 대가로 포워드 루디 게이와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는 71경기 선발로 나와 평균 30분을 소화하며 13.1득점 6.5리바운드 1.2어시스트의 성적을 남겼다.
ESPN은 콜린스가 니콜라 요키치, 야니스 아데토쿤보, 요나스 발란시우나스, 도만타스 사보니스와 함께 지난 여섯 시즌동안 평균 15득점-야투 성공률 55% 이상을 동시에 기록한 다섯 명의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소개했다.
2021년 8월 애틀란타와 다년 계약에 합의했고, 세 시즌동안 7800만 달러의 연봉이 남아 있는 상태다.
ESPN은 애틀란타가 이번 트레이드로 샐러리캡 계산에서 2530만 달러 정도의 트레이드 예외 조항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를 선수 계약에 활용할 예정이다. 여기에 디존테 머레이, 온예카 오콩우, 새디크 베이 등 젊은 선수들을 위한 계약 연장 여지도 남겨뒀다.
주전급 선수를 내줬지만, 이를 만회할 추가 전력 보강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ESPN은 애틀란타 구단주 그룹이 랜드리 필즈 단장에게 부유세 한도(1억 6500만 달러)에 상관없이 전력 보강을 진행해도 좋다는 신호를 보낸 상태라고 전했다.
유타는 콜린스의 합류로 올스타 포워드 라우리 마캐넨, 올루키 센터 워커 케슬러, 이번에 드래프트 전체 9순위로 합류한 테일러 헨드릭스와 함께 플레이오프 경쟁에 도전장을 던질 만한 프런트라인을 구축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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