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상수도사업본부, 천상정수사업소 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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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의 소중함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2023년 천상정수사업소 견학 프로그램'을 연중(토·일, 공휴일 제외)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험은 토양 분야 중금속 6개 항목(비소, 카드뮴, 구리, 납, 니켈, 아연)에 대해 오차율 등을 평가했으며, 정확성에 따라 '만족(Satisfactory)', '경고(Warning)', '불만족(Unsatisfactory)' 등 3단계로 구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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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의 소중함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2023년 천상정수사업소 견학 프로그램’을 연중(토·일, 공휴일 제외)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어린이집 원생, 유치원생, 초등생, 중·고등학생, 일반인 등이다.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천상정수장의 수돗물 절약 및 정수시설 동영상을 시청하고 정수, 송수 단계 등 수돗물 생산과 공급 과정을 단계적으로 둘러본다.
견학은 맑은물 해설사의 설명으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견학 신청은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water.ulsan.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천상정수장 견학 사업은 지난 2010년 시작돼 2023년 5월 말 현재까지 총 5만 1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토양분야 국제 숙련도 시험 인증서 획득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 ERA가 실시한 ‘토양분야 국제 숙련도 시험’에서 중금속 6개 항목 모두 ‘만족(Satisfactory)’으로 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국제 숙련도 시험은 국제표준화기구(ISO/IEC)와 국제실험실인증협력기구(ILAC)에서 인정하는 정도관리 평가기관인 미국 ERA가 측정분석기관의 능력을 국제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실시됐다.
전 세계 342개 연구소가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Satisfactory)’을 받았다.
시험은 토양 분야 중금속 6개 항목(비소, 카드뮴, 구리, 납, 니켈, 아연)에 대해 오차율 등을 평가했으며, 정확성에 따라 ‘만족(Satisfactory)’, ‘경고(Warning)’, ‘불만족(Unsatisfactory)’ 등 3단계로 구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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