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식]NH농협 함안군지부, 말이산 고분군 업무협약 등

함안군·NH농협 함안군지부, 말이산 고분군 보존관리 위한 업무협약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군수 조근제)은 NH농협 함안군지부(지부장 김성수)와 말이산 고분군 보존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NH농협 함안군지부는 오는 2028년까지 향후 5년간 말이산 고분군의 보존관리를 위한 장비 구입 등의 재정적 지원과 더불어 문화재 주변 환경 정화 및 홍보 활동 등 말이산 고분군 보존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기부금은 말이산 고분군 보존관리를 위한 장비 및 소모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함안군, 하계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신청 접수

함안군은 오는 7월 25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2023년도 하계 조사료생산용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조사료생산용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사업이란, 국내산 조사료의 생산·이용 활성화를 위해 조사료 수확 농가 등에 사료작물 수확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입 사료작물 의존도를 낮추고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함안군, 하계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신청 접수 *재판매 및 DB 금지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 등록자 중 조사료를 3ha이상 파종한 경종농가, 축산업등록농가, 농업법인 등이다.

이번 신청은 하계 조사료(5월 파종~10월 수확)로, 대상작물은 사료용 옥수수, 수단그라스, 총체벼 등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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