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브렌트포드 4년 계약 확정, B팀 합류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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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의 브렌트포드 입단이 확정됐다.
브렌트포드는 6월 2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리그2 성남 FC에서 비공개 이적료로 김지수를 영입해 4년 계약을 맺었고 1년 연장 옵션이 있다"고 발표했다.
앞서 성남 FC의 구단주인 신상진 성남시장이 김지수의 출국 소식을 발표하면서 브렌트포드 입단이 예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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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김지수의 브렌트포드 입단이 확정됐다.
브렌트포드는 6월 2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리그2 성남 FC에서 비공개 이적료로 김지수를 영입해 4년 계약을 맺었고 1년 연장 옵션이 있다"고 발표했다.
브렌트포드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위에 오른 팀이다.
김지수는 2004년생 센터백으로 지난 U-20 월드컵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김은중호의 4강 진출을 이끈 유망주다. 지난 시즌 성남 FC에서 준프로 계약을 맺고 주전으로 활약했고, 지난 2022년 7월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친선 경기에서 팀 K리그의 일원으로 발탁돼 경기장을 밟기도 했다.
앞서 성남 FC의 구단주인 신상진 성남시장이 김지수의 출국 소식을 발표하면서 브렌트포드 입단이 예견됐다. 브렌트포드는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해 김지수를 품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수는 1군이 아닌 B팀(2군)에서 시즌을 맞이할 예정이다. B팀에서 잉글랜드 무대에 적응하고 서서히 1군 출전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사진=김지수/뉴스엔DB)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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