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 수비에 장타력 폭발’ 로버트 JR, AL 이주의 선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3. 6. 2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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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방망이를 자랑한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26,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로버트 주니어가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에 올랐다고 전했다.

로버트 주니어는 지난 26일까지 시즌 76경기에서 타율 0.269와 21홈런 42타점, 출루율 0.326 OPS 0.885 등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4년차의 로버트 주니어는 매우 뛰어난 중견수 수비를 보이는 외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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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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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방망이를 자랑한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26,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로버트 주니어가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에 올랐다고 전했다. 개인 통산 첫 영광.

로버트 주니어는 지난 한 주간 6경기에서 타율 0.444와 4홈런 5타점 6득점 8안타, 출루율 0.524 OPS 1.635 등을 기록했다.

특히 로버트 주니어는 지난 26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는 홈런 2방 포함 3안타 3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시즌 성적도 큰 폭으로 향상됐다. 로버트 주니어는 지난 26일까지 시즌 76경기에서 타율 0.269와 21홈런 42타점, 출루율 0.326 OPS 0.885 등을 기록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홈런 공동 4위이자 아메리칸리그 단독 2위의 기록. 이미 지난 2021년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인 13개를 훌쩍 넘긴 상태다.

메이저리그 4년차의 로버트 주니어는 매우 뛰어난 중견수 수비를 보이는 외야수. 여기에 뛰어난 장타력까지 보이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투표에서 2위에 올랐고, 외야수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이번 시즌 골드글러브 역시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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