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15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탄생…브렌트퍼드와 4+1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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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탄생했다.
축구선수 김지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퍼드 FC의 유니폼을 입는다.
브렌트퍼드 측은 26일(한국시간)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K리그 2 성남 FC에서 뛰었던 김지수가 계약기간 4년에 옵션 1년을 포함한 계약서에 서명했다"며 "그는 이번주 프리 시즌에 돌입하는 B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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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탄생했다. 축구선수 김지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퍼드 FC의 유니폼을 입는다.
브렌트퍼드 측은 26일(한국시간)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K리그 2 성남 FC에서 뛰었던 김지수가 계약기간 4년에 옵션 1년을 포함한 계약서에 서명했다"며 "그는 이번주 프리 시즌에 돌입하는 B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4년생 중앙 수비수인 김지수는 190㎝의 큰 키로 '제2의 김민재'로 불리는 대형 유망주다. 김지수는 최근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김은중호의 4강 진출을 견인했다.
필 자일스 브렌트퍼드 디렉터는 "김지수는 이번 여름 유럽의 많은 팀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던 선수"라며 "우린 김지수가 영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부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브렌트퍼드는 1889년에 창단한 팀으로 영국 런던을 연고지로 한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사령탑을 맡고 있으며, 2022-2023 시즌 EPL에서는 9위를 기록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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