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여름철 냉방비 지원 논의…'냉방비 폭탄' 대책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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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6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여름철 냉방비 지원 대책을 논의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윤중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여름철 냉방비 지원 대책' 당정협의회에는 김기현 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이태규 정책위 부의장 겸 교육위 간사, 양금희 의원, 강민국 수석대변인, 구자근 당대표 비서실장이 자리한다.
이번 당정은 전력 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철 냉방비 지원 대책과 학교 냉방비 지원 대책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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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청년정책네트워크도 고용부와 실무 당정…'알파고' 논의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국민의힘은 26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여름철 냉방비 지원 대책을 논의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윤중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여름철 냉방비 지원 대책' 당정협의회에는 김기현 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이태규 정책위 부의장 겸 교육위 간사, 양금희 의원, 강민국 수석대변인, 구자근 당대표 비서실장이 자리한다.
정부에서는 강경성 산업부 2차관, 이원주 산업부 에너지정책관, 박성민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이 참석한다.
설세훈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과 윤중초 교장,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교육과정 방과 후 운영부장도 당정협의회에 자리할 예정이다.
이번 당정은 전력 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철 냉방비 지원 대책과 학교 냉방비 지원 대책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정부와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21일 올해 3분기 전기요금을 지난 2분기와 같은 kWh(킬로와트시)당 5원을 적용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다만 한국전력에 따르면 올여름 하루 평균 에어컨 사용 시간이 9.7시간인 4인 가구의 전기 요금은 8만3910원에서 14만5590원 사이일 것으로 나타나면서 '냉방비 폭탄'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당정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냉방비 폭탄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불식시키고 관련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의힘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고용노동부 등 정부와 실무 당정 협의회를 열어 '개인정보 열람 및 파기 의무 알림'(알파고) 정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개인정보 열람 및 파기 의무 알림' 정책은 취업준비생이 기업 등에 제출한 개인정보를 일정 기간이 지나면 파기하고 이를 취준생에게 알리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국민의힘은 이를 '청년 공약 제3호'로 발표할 예정이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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