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선, 히틀러가 '최고 선동가' 된 방법…악랄한 비법 공개

한유진 인턴 기자 2023. 6. 27.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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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치혀' 장동선이 이야기가 가진 힘을 증언한다.

27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김경필, 윤설미, 장동선, 곽정은이 마지막을 장식한다.

그 사연은 바로 장동선의 이야기를 들은 한 사람이 길바닥에 앉아 우는 사람을 보고 지나치지 않고 이야기를 들어준 것.

평소 같으면 지나치거나 말을 걸 용기가 없었을 이 사람은 장동선의 이야기를 듣고 난 뒤, 그 사람을 지나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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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장동선 2023.06.26 (사진= M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세치혀' 장동선이 이야기가 가진 힘을 증언한다.

27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김경필, 윤설미, 장동선, 곽정은이 마지막을 장식한다.

장동선은 독일 나치당을 이끈 히틀러가 최고의 선동가가 된 비결을 공개한다. 히틀러는 '플라시보 효과'를 잘 이용한 선동가로, 대중 앞에 나서기 전에 준비를 했다고 밝혀 대중을 세뇌시킨 비법을 밝힌다.

특히 그는 자신의 이야기가 긍정적인 효과로 돌아온 감동적인 실화 이야기를 전한다. 그 사연은 바로 장동선의 이야기를 들은 한 사람이 길바닥에 앉아 우는 사람을 보고 지나치지 않고 이야기를 들어준 것.

평소 같으면 지나치거나 말을 걸 용기가 없었을 이 사람은 장동선의 이야기를 듣고 난 뒤, 그 사람을 지나칠 수 없다고 했다. 이에 이야기 해보라고 용기를 냈고, 바닥에 앉아 울던 사람은 일면식 없는 한 사람이 거는 말 한마디에 마음을 열고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또한 어쩌면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지도 모를 당시의 상황을 설명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앞서 장동선은 자신이 겪은 학교폭력과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하게 만든 이야기를 꺼내 놓으며 주변의 누군가에게 관심을 주자고 얘기했다. 그는 '세치혀'를 통해 몸소 실천하며 감동을 안긴 일화로 모두에게 감동을 안기는 순간을 만들어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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