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맨손으로 문어 잡고 촌장 자존심 회복 ‘박수’ (안다행)[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6. 2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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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맨손으로 문어를 잡고 촌장 자존심을 회복 박수를 받았다.

6월 26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 추성훈, 배정남이 섬으로 향했고 빽토커로 신지, 김동현, 윤보미가 출연했다.

안정환은 아무것도 잡지 못해 자존심에 상처를 입던 중에 맨손으로 문어를 잡는 데 성공하며 제대로 자존심을 회복했다.

하지만 문어는 결국 통에 들어갔고 붐은 "촌장님에게 박수"라며 안정환에게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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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맨손으로 문어를 잡고 촌장 자존심을 회복 박수를 받았다.

6월 26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 추성훈, 배정남이 섬으로 향했고 빽토커로 신지, 김동현, 윤보미가 출연했다.

안정환은 추성훈, 배정남과 함께 배를 타고 노를 저어 납도로 향했지만 물이 덜 빠져 입수까지 감행해야 했다. 모두가 차가운 물에 추위를 호소하며 물안경을 끼고 해산물을 찾는 가운데 배정남과 추성훈이 먼저 가리비 등을 잡으며 활약했다.

안정환은 아무것도 잡지 못해 자존심에 상처를 입던 중에 맨손으로 문어를 잡는 데 성공하며 제대로 자존심을 회복했다. 붐은 “촌꺾마가 이뤄낸 성과다. 촌장님의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배정남이 겨우 문어를 떼어내 통에 던졌지만 문어가 통에 들어가지 않고 도망가며 한 차례 소동을 빚었다. 하지만 문어는 결국 통에 들어갔고 붐은 “촌장님에게 박수”라며 안정환에게 박수를 보냈다. 김동현도 “최고다”고 감탄했다.

이후 안정환은 문어 다리로 숙회를 만들고 문어 머리에 야채를 넣어 찜을 만들며 한 번 더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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