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늘봄학교 시범교육청 8개 된다…부산·충북·충남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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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학기에는 늘봄학교를 시범 운영하는 교육청이 8개로 늘어난다.
27일 교육부는 부산·충북·충남교육청을 2학기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추가 선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늘봄학교는 올해 1학기부터 경기·인천·대전·경북·전남 등 5개 지역의 214개 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 중이었으나, 2학기부터는 8개 지역, 총 300개 초등학교 내외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시도교육청은 각 지역 특색을 살린 늘봄학교 시범 모델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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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 운영학교, 214교에서 300교 내외로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오는 2학기에는 늘봄학교를 시범 운영하는 교육청이 8개로 늘어난다.
27일 교육부는 부산·충북·충남교육청을 2학기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추가 선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늘봄학교는 올해 1학기부터 경기·인천·대전·경북·전남 등 5개 지역의 214개 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 중이었으나, 2학기부터는 8개 지역, 총 300개 초등학교 내외로 확대될 예정이다.
늘봄학교는 아침부터 최대 오후 8시까지 초등 돌봄교실을 지원하고, 그 시간 동안 다양한 방과후 수업을 제공하는 '토탈 에듀케어' 정책이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시도교육청은 각 지역 특색을 살린 늘봄학교 시범 모델을 운영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아침·틈새·저녁·방학 등 돌봄유형 다양화에 초점을 맞추며, 충북도교육청은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농장체험 등 다양한 교육 경험 제공으로 차별화를 뒀다. 충남도교육청은 지역대학과 연계한 에듀테크 활용 방과후학교를 운영한다.
교육부는 "학교 현장에서 양질의 방과후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위탁업체 간 공정 경쟁을 유도하고, 대학·기업·민간 등 방과후 프로그램 공급처를 다원화하는 등 방과후 운영체제 개편방안을 마련하고 늘봄학교 질 제고도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025년 늘봄학교 전국 확산을 목표로 시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전국 초등돌봄 대기인원 1만5000명의 71%를 해소하는 등 돌봄 대기수요 해소를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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