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근시간 얼마나 걸리세요?"…수도권은 '2시간'이 평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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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2022년 대도시권 광역교통조사' 결과 수도권, 광역시 등 대도시권 연평균 일일 통행 소요 시간은 116분(출근 57분·퇴근 59분)으로 조사됐다.
연평균 일일 광역 통행량은 전년 대비 7% 오른 1011만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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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2022년 대도시권 광역교통조사' 결과 수도권, 광역시 등 대도시권 연평균 일일 통행 소요 시간은 116분(출근 57분·퇴근 59분)으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3분 단축됐다.
출근에 60분 이상 소요되는 통행비율은 39%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120분, 부산·울산권 110분, 대구권·대전권 98분, 광주권 91분 순이었다.
연평균 일일 광역 통행량은 전년 대비 7% 오른 1011만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진자 수 감소와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등 영향을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대중교통 이용량은 더 가파르게 회복하면서 전년대비 11.1%(233만→259만) 증가했고,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8.5% 늘어 다른 권역들보다 더 빠르게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행목적지별로는 2019년 대비 레저스포츠(8.8%), 관광지(3.1%), 대형아울렛(2.2%)은 증가했으나 상업지역은 4.6% 감소했다.
이성해 대광위원장은 "올해부터 대도시권 광역교통조사는 이용자 중심으로 광역통행 이동성·접근성·연결성 등을 평가하는 광역교통 서비스 조사·평가로 확대 추진한다"며 "정책 시사점을 세밀하게 발굴하고 광역교통 정책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평가시스템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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