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함소원 "나보다 11살 어리지만 절친..6년만 재회" 행복

안윤지 기자 2023. 6. 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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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자신보다 11세 어린 친구와 재회한 사실을 기뻐했다.

함소원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0대를 중국에서 보낸 나보다 11살이 어리지만, 항상 함께해준 친구. 같은 시기 연애도, 결혼도, 꿈도, 같이 고민하고 우리가 '언제 엄마가 될 수 있을까 ???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매년 사주도 같이 보러 다닌 우리"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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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방송인 함소원 /사진=인스타그램
방송인 함소원이 자신보다 11세 어린 친구와 재회한 사실을 기뻐했다.

함소원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0대를 중국에서 보낸 나보다 11살이 어리지만, 항상 함께해준 친구. 같은 시기 연애도, 결혼도, 꿈도, 같이 고민하고 우리가 '언제 엄마가 될 수 있을까 ???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매년 사주도 같이 보러 다닌 우리"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같이 방황하고 같이 고민하던 친구. 6년 만에 임신과 출산으로 또 코로나 시기로 항상 문자만 하던 우리 드디어 만납니다. 떨려요"라며 "벌써 저는 6살 아이 엄마, 친구는 8살 아이의 엄마가 됐네요. 이렇든 저렇든 우리는 우리가 (사주보러 가서 그렇게 물어보던) 엄마도 가정도 집도 다 이루어냈다고 자화자찬하며 우리 다 건강해서 너무 다행이라고, 우리 서로 하나도 안 늙었다고, 그때와 똑같다고 서로 위로하면서 행복하게 만나고 왔어요"라고 전했다.

또한 "여러분 ~건강하시죠? 그럼 다 된 거예요. 다 좋아요. 여러분 건강만 하세요~ 기쁨 행복 에너지 가지고 곧 조만간 한국으로 갈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연하 남편 진화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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