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엠스마트-이가펫코리아, 반려동물 건강증진 협력한다
■메타버스 플랫폼 통한 서비스 개발 나서
반려동물 건강관리 IoT 전문기업 제이엠스마트(대표 문일룡)는 26일 “이가펫코리아(이재삼 대표)와 협약을 통해 펫(Pet) IoT연동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펫 간식 정기구독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제이엠스마트는 현재 서비스 중인 펫 IoT연동 메타버스 서비스 펫토피아(Pet Topia)에서 보호자와 펫 아바타가 상호작용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실세계에서 사용되는 펫 IoT장치 퍼피닥을 통해 수집된 반려동물의 활동 데이터를 점수화하여 디지털 화폐로 보상하고, 이를 활용해 메타버스 컨텐츠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현할 계획이다.
이가펫 코리아는 펫 간식 정기구독 회원을 대상으로 펫토피아의 보물찾기, 어질리티 경기 및 전투게임등을 통해 펫간식 브랜드 식스펫의 간식 제품을 럭키박스로 제공한다.
제이엠스마트는 펫토피아를 사료나 반려동물 용품 제조업체들이 메타버스에 접속한 고객을 대상으로 타임세일이나 기간세일을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개방하여, 신규 제품 출시 또는 신생 업체들이 신제품 출시나 신생 업체들이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펫토피아에는 전투 게임과 주택 분양, 집 꾸미기, 펫 양육등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어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메타버스 안에서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려동물 IoT기기 퍼피닥은 국내와 미국, 일본 등 해외 크라우드펀딩에서 성공했으며 아마존 런치패드에 입점되었다. 서울경제진흥원 우수상품 어워드에 선정됐고 KT파트너스 공급 상품에 올라갔다.
박효순 기자 anytoc@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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