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비…경상·제주 돌풍 유의

전국부 2023. 6. 27.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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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7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오전까지 경상권, 오후부터 밤사이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제주도는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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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화요일인 27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오전까지 경상권, 오후부터 밤사이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제주도는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 동부·강원 동해안·충청권 내륙·전북은 27일 오전에, 강원 내륙 산지와 경북권은 27일 오후에, 전남권·경남권·제주도는 28일 새벽에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100㎜(많은 곳 150㎜ 이상), 전북 동부·경북권·전남권·경남권 10∼60㎜, 강원도·충북 5∼30㎜, 경기 동부·충남권 내륙·전북 서부·울릉도·독도 5mm 내외다.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영동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3.5m, 서해 1.0∼2.5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ysc@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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