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떠나보낸 日 손님 “이승기 1박2일로 치유받아” 눈물 (형제라면)[결정적장면]

[뉴스엔 하지원 기자]

'형제라면'에 이승기 덕분에 아픔을 치유했다는 일본 손님이 등장했다.

6월 26일 방송된 TV조선·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예능프로그램 ‘형제라면’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는 이승기 팬이라고 밝힌 손님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손님은 "내 딸이 젊었을 때 먼저 하늘나라에 갔다"며 "'1박 2일'을 보고 정말 위로를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딸을 잃은 슬픔으로 숨을 쉴 수 없었다는 손님은 "나를 즐겁게 해주고 치유해 줬다"고 전해 형제들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따뜻한 포옹을 하는 이승기와 손님 모습도 공개돼 뭉클함을 안겼다.

4일 차 영업 투표 결과를 기다리는 형제들 모습도 짧게 등장했다. 이날 투표에는 '맵다'는 평가가 수두룩했다. 심지어 '아쉽다'를 넘어 '맛이 없다'는 표가 등장해 형제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과연 형제들이 정든 메뉴를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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