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있고, 쿨루셉스키 눌러 앉혔는데 또 윙어를...토트넘 '수년 간 지켜봐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수년 간 지켜봐왔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웨스트햄의 윙어 제로드 보웬 영입에 나선다.
그런 가운데 웨스트햄에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우승컵을 안긴 보웬이 토트넘 레이더망에 잡혔다.
웨스트햄은 그와의 연장 계약을 강렬히 희망하지만, 토트넘이 보웬을 유혹하려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지난 수년 간 지켜봐왔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웨스트햄의 윙어 제로드 보웬 영입에 나선다. 손흥민과 동포지션의 선수라 관심이 모아진다.
토트넘은 임대로 활용하던 윙어 데얀 쿨루셉스키를 완전 영입했다. 다만 루카스 모우라와 이별을 선택해 측면 전력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기는 하다.
그런 가운데 웨스트햄에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우승컵을 안긴 보웬이 토트넘 레이더망에 잡혔다. 보웬은 피오렌티나와의 결승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5분겨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이 뿐 아니라 지난 시즌 38경기를 뛰며 6골 6도움을 기록해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큰 공을 세웠다. 보웬은 리그 단 2경기만 선발로 출전하지 못했고, 나머지 경기에는 개근하는 등 꾸준함을 과시했다. 2020년 헐 시티에서 웨스트햄으로 이적해온 후 변함 없는 활약을 펼쳤다. 이적 후 158경기 40골 31도움을 기록중이다.
보웬과 웨스트햄의 계약도 이제 2년밖에 남지 않았다. 웨스트햄은 그와의 연장 계약을 강렬히 희망하지만, 토트넘이 보웬을 유혹하려 한다.
현지 매체 '디애슬레틱'은 토트넘이 올 여름 영입 리스트에 보웬을 포함시켰으며, 지난 몇 년 동안 토트넘은 보웬을 관찰해왔다고 보도했다.
단, 쉽게 데려올 수는 없는 상황이다. 웨스트햄은 올 여름 간판스타 데클란 라이스를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등에 잃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 가운데 보웬까지 놓치면 경기력 도 문제고 팬들의 원성을 들을 수밖에 없다. 웨스트햄이 강력한 연장 계약안을 제시하면 그의 마음이 잔류쪽으로 기울 수도 있다.
보웬은 지난 시즌 우측, 좌측 가리지 않고 윙어로 맹활약했다. 이 뿐 아니라 최전방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어 활용 가치가 매우 높은 유형의 선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소영♥장동건, 딸 얼굴 공개..“눈이 아빠 붕어빵”
- [종합]'똑순이' 김민희인데 공황장애가 얼마나 심했으면…"대사 4줄도 못외울 정도가 왔다"
- 김혜영 "세 번의 이혼끝에 우울증…약 먹으려던 순간 아들이 살려" ('마이웨이')[SC리뷰]
- 故 최진실 딸, "의사가 '세 쌍둥이 임신한 배' 같다고" 직접 공개한 '튼살 후유증'
- “한혜진♥주우재 천생연분”..재산 2조 서장훈 축의금은 얼마? “1억은 내야” (연참3)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