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비, 오후에 그쳐…낮 최고 26~30도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2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도권기상청에서 예보관이 많은 양의 수증기를 품고 있는 비구름의 이동 경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2023.06.25.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27일 경기남부 지역은 비가 내린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 영향을 받는다.

비는 오후께 그칠 것으로 보인다. 하늘은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30~100㎜다.

비로 인해 계곡이나 하천에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급류와 산사태, 붕괴 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 곳곳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1도 등 20~22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9도 등 26~3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